2025년 10월 1일 오전 8시(한국 시간), 칠레 발파라이소의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U-20 대표팀이 파라과이 U-20 대표팀과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릅니다.

한국은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-2로 패하며 현재 B조 4위(승점 0점)에 머물러 있습니다. 반면 파라과이는 파나마를 3-2로 꺾고 1승(승점 3점)으로 1위를 기록 중입니다. 이번 경기는 한국의 16강 진출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.





📌 경기 시청 정보

  • 일시: 2025년 10월 1일(수) 오전 8시 (한국 시간)

  • 장소: 칠레 발파라이소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 스타디움

  • 중계채널 : JTBC, JTBC golf, 네이버 치지직






📌 현재 B조 상황

  • 한국 U-20: 0승 0무 1패, 승점 0, 평균득점 1.0, 평균실점 2.0

  • 파라과이 U-20: 1승 0무 0패, 승점 3, 평균득점 3.0, 평균실점 2.0

각 조 1·2위 12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에 오르기 때문에 한국은 남은 두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토너먼트 진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

📌 한국 대표팀: 보완할 포인트

한국은 우크라이나전에서 전반 초반 두 골을 허용하며 수비 불안을 드러냈습니다.

  • 수비: 지난 AFC U-20 아시안컵부터 이어진 수비 조직력 약점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. 포백(임준영, 신민하, 함선우, 이건희) 변동 가능성도 거론됩니다.

  • 공격: 슈팅(9-13), 유효 슈팅(3-6)에서 밀리며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습니다. 후반 34분 교체로 들어온 **김명준(헹크)**이 만회골을 기록하며 희망을 보였고, 김현오(대전), 김태원(포르티모넨세) 등의 활약이 기대됩니다.


📌 파라과이 대표팀: 상승세 타고 12년 만의 본선

파라과이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U-20 월드컵 본선에 복귀했습니다.

  • 1차전 경기: 파나마전에서 후반 49분 극장골로 3-2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습니다.

  • 핵심 선수: EPL 울버햄튼 유소년팀의 엔소 곤살레스가 파나마전 득점을 기록하며 경계 대상 1순위로 꼽힙니다.

  • 이번 대회의 목표는 2001년 아르헨티나 대회 4위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성적 달성입니다.


📌 승부 포인트

  1. 수비 안정화: 한국이 단기간에 수비 라인을 얼마나 재정비하느냐가 핵심.

  2. 결정력 개선: 후반전 공세에도 한 골에 그친 우크라이나전의 아쉬움을 털고 골 결정력을 높여야 합니다.

  3. 초반 집중력: 전반 초반 연속 실점을 막고, 초반 주도권을 잡는 것이 승부의 열쇠입니다.


📌 경기 관전 포인트 & 전망

  • 한국은 반드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으로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.

  • 파라과이는 1승을 챙기며 한결 여유로운 상황이지만, 16강 확정을 위해 승리를 노릴 것입니다.

  • 양 팀 모두 평균실점이 2.0으로 수비 불안이 드러난 만큼 난타전 양상의 경기가 예상됩니다.



📌 16강 진출 시나리오

  • 승리 시: 남은 파나마전 결과에 따라 최소 조 2위 가능.

  • 무승부 시: 파나마전 승리가 필수이며, 3위 중 상위 성적을 노려야 함.

  • 패배 시: 사실상 16강 진출 가능성이 크게 낮아짐.


📌 FAQ

Q1. 이번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한국 선수는?
A. 우크라이나전에서 만회골을 기록한 김명준, 그리고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이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.

Q2. 16강 진출 조건은?
A. 남은 2차전, 3차전에서 최소 1승 이상이 필요하며, 3위로 진출하려면 다른 조 성적과의 비교가 필수입니다.

Q3. 파라과이의 핵심 선수는?
A. 파나마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울버햄튼 유소년팀 소속 엔소 곤살레스가 가장 큰 위협입니다.

Q4. 이번 대회 방식은?
A. 6개 조 24개 팀이 참가해 각 조 1·2위가 16강에 직행,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추가 진출합니다.


이번 U-20 월드컵 한국과 파라과이의 B조 2차전은 한국이 16강을 향해 반등을 노리는 사활이 걸린 경기입니다. 수비 안정과 결정력 회복을 동시에 이루어야 하는 이창원호가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.